그게 아니라 고려시대쯤가면 삼국시대 관찬사서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다.. 김부식이 안시성 전투를 두고 성주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아서 안타깝다는 소회를 남겼다. 이런데 김부식 사대주의자니?? 편찬시에도 기록들이 없거나 부실해서 편찬자들이 어느게 맞는지 몰라서 동일 주제에 여러 다른 이야기를 병행해서 기록한 것도 있다. 본인들이 어느게 맞는지 확신이 안든다는 거지... 이래서 기록이 중간에 단절되면 메워 나가는게 힘들단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