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대가리 못깨고 우크라이나 쯤에서 자강두천 함

뽈갱이는 총동원령 안내린줄;;

그건 아니고. 우선 소련은 초반에 전쟁에 개뚜까발려서 우크라이나 곡창지대를 전부 잃어버림. 이때문에 소련은 가뜩이나 기근이 심했는데 자국 최대 식량지대를 잃어버리니까 뭘 할래야 할수가 없지.

근데 미국이 쇼미더 머니를 갈기면서 소련에 스팸이나 초콜릿 같은 식량 물자 등등을 엄청나게 쏟아부어주니까 소련이 무기 생산에만 집중할수가 있었고 그 덕분에 소련영토내에 있던 독일군을 무찌를 발판을 삼아줄수가 있었음. 이건 소련 학자들도 나름 인정하는 부분.

즉, 랜드리스가 없었다면 1941년 겨울이나 1942,3년 까지는 모스크바와 그 일대를 수호할수 있었을지언정 독일군을 몰아내는건 불가능했음. 만약 시간을 더끌었다면 소모전으로 이어지다가 결국 강화 맺어서 독일한테 유리하게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