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똑같은 얘기만 한다만,

한국의 국가적 정체성은 3가지다.

1. 고조선부터 이어지는 한반도 역사의 적통을 잇는 국가

2. 일제에 대한 저항으로 대표되는 한민족의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국가

3.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독립군은 2번의 가치에 해당하고, 민족적 가치의 수호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그래서 탄압 속에서도 굽히지 않았던 그 정신을 기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싸워서 이기는 것에만 가치랑 의미가 있다는 논리는

99.999%의 인생이 가치가 없다는 얘기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