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밖에서 그 사건 관련해서 대화해본 사람들은 다 알거라고 생각함

한국 여자들은 보편적 도덕과 인간성을 지닌 존재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극도로 편향된 괴물이라는걸


여초커뮤에서 신상공개 얼굴공개 왜하냐고 따지던거나 그럴만하니까 죽이지 않았냐고 그러는것도 끔찍했는데

여자들과 직접 그걸 소재로 대화나누어보면 정말 소름끼침


남자들은 "죽은 사람이 안됐다. 살인범은 정말 나쁘다." 이런 반응이 일반적이잖음

하지만 여자들은 대부분 이거에 대해 그냥 입 다물고 있음.

욕을 하거나 분노를 터트리는 여자들은 내 어머니나 직장 상사들 정도밖에 없었음


나는 그런 반응이 소름끼치더라. 침묵은 잘못된 것에 대한 묵시적 동의라는 말.

눈엣가시같던 남자를 비합리적인 증오심으로 철저하게 도륙내어버리고 끝까지 상대의 책임이라 일관하는 잔인한 살인마인데

마치 그 여자의 살인 동기에 공감하고 사건을 학습하는 것만 같던 그 침묵이 너무나 무섭더라.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최소한 인간적 분노는 내비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