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다.

내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불쌍한 난민들을 모조리 받아주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안락한 삶을 누리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건 그냥 이 땅위에 지상락원을 세우겠다는 수준의 이뤄질 수 없는 이상일 뿐이고, 현실은 아니다.


대한민국에도 복지가 절실한 빈민층이 많으며, 북한의 공격을 대비한 높은 수준의 국방비 투입 등 세금이 필요한 일은 너무나도 많다.

이 상황에서 국익과는 거리가 먼 난민을 많이 받는 것은 전혀 현명한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나 인권 단체 등 외부에서 요구하는대로 대거 난민을 받는다면 더욱 세금이 부족해질것이다.



세금 문제를 제쳐두고서라도 기존 대한민국의 사회와 큰 문화적 차이가 있는 난민들(예멘 등)이 대거 대한민국에 입국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혼란이 발생할것이다. 그 난민들 사이에 극단주의 테러리스트가 섞여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난민보다 국민이 더 소중한것은 당연하다.

난민에 대한 동정심이 국민의 이익보다 앞설수는 없다.


대한민국은 이미 수백명의 난민을 수용중이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이미 대한민국은 충분한 도덕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 다른 나라가 뭐라고 하든 상관할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