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으로 따지면 negro, nigger도 가치 중립적인 표현이지. '검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니까... 하지만 슬럼 한가운데에서 아무 흑인한테나 nigger라고 해봐라. 살아서 나올 자신이 있으면.

언어는 그 자체의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맥락 , 역사적 맥락에 따라서 그 의미를 생각해야 합니다.
죠센징은 지금 우리나라의 국호인 대한민국이 아니라 조선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후기 이후인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수탈받고 있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불렀던 말이지요.
그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인들이 좋은 감정 또는 호의를 담아서 그 단어를 사용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그랬죠.
가치 중립적이라는 표현은 어떠한 특정 가치관이나 태도에 치우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죠센징 이라는 표현은 일본인들이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아서 (혹은 그에 준한 좋지 않은 감정이나 태도를 담아서) 부르던 "특정 태도"에 치우치는 표현으로 (특정 가치관에 치우친다고도 볼 수 있다) 가치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일뽕 새*야 대한민국에서 꺼* 알았지? (자체적으로 가렸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시겠죠?)
뉘양스는 무슨 ...

조센징은 좀 애매해서 상황으로 구별하는수밖엔,, 근데 줄여서 鮮人(센징)으로 부르면 확실한 혐오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