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광장 한쪽을 점유하고 불법적으로 설치한 천막이라 철거해야 맞는데, 이전에 세월호 천막도 엄연히 말하면 불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없이 편의를 봐주는 바람에 대한애국당에게 "세월호는 철거안하고 왜 난 철거하냐 ㅠㅠ"거리면서 징징거릴 명분을 줘버렸다. 이래서 공공기관이 일을 할때는 원칙 내에서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 꼴보기 싫은 인간들 징징대면서 뻗대는 꼴을 보게 만든건 애초에 원칙대로 하지 않은 서울시장 탓이다. 세월호 천막에만 합법적인 설치 근거를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