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당과 사화의 나라이다.


'주초위왕'급의 사건을 터뜨려 한국당을 숙청하고 그 기반마저 무너뜨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한국당이 선하거나 정의롭다가 아니다. 그들은 분명히 악행을 했다.


 다만 하나의 당이 득세하기 위해 다른 당을 완전히 숙청하려는 행태를 너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세태에 염증이 난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면 나라고 대답할 수가 없다. 지금 한국당에 대한 증오와 민주당에 대한 신격화는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껏 한국당의 봐 오면서 쌓인 실책들을 민주당이 잘 써먹고 있는 것이다. 적절한 감정증폭용 단어들을 쓰며 선동하니 매우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한국당의 과실에는 예민하지만 민주당의 실수과 실책엔 관대한 상황. 과거 붕당정치 때의 줄세우기와 다를 것이 없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