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마냥 다 신사도 아니고 과거사 문제니 하는거 귀찮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난 우연히 한국에 태어났을 뿐인대, 혹은 우연히 일본에 태어났을 뿐인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음. 그게 옳다 그르다 이전에 먹고 살기도 팍팍한대 그런거 신경 언제쓰냐 같은 생각 가진 사람 한둘이 아니라고. 그런데 이번에 일본이 꺼내들은 것은 기존의 한국과 일본의 아가리 파이트랑은 전혀 틀린 문제임.


  적나라하게 표현해서 일본이 하는 짓이라는게 네가 먹고 있는 밥상을 엎어서 못먹게 하겠다는 것인대, 사람들은 불의에는 순간적으로 눈감고 넘어갈지 몰라도 불이익에는 절대 눈을 감을 수가 없기 때문임.

  이거 어떻게 끝나도 분명히 원한이 남는 문제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