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랑 그 페이지 상단에 같이 묶여 있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랑 같이 봐라. 둘 다 있다.

그니까 그게 내 문제다. 나는 저 병에 경험이 많아. 그래서 어느 정도 보면 "저 사람은 해당 정신병자들이 보이는 패턴을 너무 자주 보이고 정도도 심하다. 아무래도 저 놈도 그 병인거 같다"라고 보인다. 사실 딱 대표적인게 "나는 안정된 천재다"같은 말을 진지하게 하는거 같은건데, 어쩌다가가 아니라 각종 증세를 꾸준히 보여. 그런데 그건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보이는거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으로 알게하라? 그렇게 하고 싶은데 안되는거. 모르는 놈을 알게하라는건데 나 자신도 사실 저 정신병을 좀 깔끔하게 이해하는데는 상당히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