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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YS-DJ-참여 정권에 대한 미국대사의 평가


외교문서는 당시 반기문 외교부 장관을 유엔 사무총장으로 추천하는 취지로 작성된 문서로, 전직 대통령 3명에 대한 평가가 첨부됐다. 작성 시기는 2006년 7월으로, 작성 당시 주한 미국대사는 알렉산더 버시바우였다.

이 외교문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다혈질 성격을 지닌 보수주의자"라며 "정책 이슈 대부분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다(a hot-tempered conservative with very little knowledge of most policy issues)"고 평가절하 했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선 "국제 무대에 널리 알려진 정치인"이라며 "외교 정책의 모든 방면에 능숙하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졸 출신의 대통령으로서 국제 무대에서는 신인이지만, 주관이 뚜렷하고 신념이 확고하다"고 평가했다. 




민족주의 불통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