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 대한 막무가내 혐일감정이 있는데 그 근원에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일본에 대해 말도안되는 환상이 있기 때문임


그중 하나가 독도인데 


시작하면서 말하는거는 그렇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걸 말하는게 아님


독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당시 사람 입장에서는 돌덩어리였을 뿐 


풀한포기 자라지 않는 돌덩어리를 고대, 중세에 당시 사람들이 어떠한 가치를 느끼고 확고하게 자기 영토로 인식을 했었다? 의문임


독도라고 주장하는 사료들도 마찬가지로 이를 말해주고 있음. 삼국사기의 우산국이 나온 부분을 보면 우산국은 울릉도이고 거기에 독도가 포함되었는지는 그 기사만 보고 알 수 없다가 팩트임.


다양한 고지도의 우산도 표기도 당시 우산은 그냥 환상의 섬으로 인식된거라 정확하게 울릉도 동남쪽의 독도를 표기하지 못함. 서쪽, 동쪽, 남쪽 다양함. 이건 우산이 독도가 아님과 동시에 그냥 당시 사람들이 바다진출을 안하다보니 생겨난 환상의 섬이라는걸 입증함


게다가 조선시대는 공도정책으로 섬에 사는 사람들 강제로 퇴거시키고 바다 진출을 활발히 하지도 않았음


심지어 고종시절까지도 정부는 울릉도 주변 부속도서에 대해 잘 몰랐음.  고종이 울릉도 근방에 송도, 죽도, 우산도가 있다는데 조사하라고 명령하면서 죽도, 우산도 모두를 합쳐 울릉도라고 부른다던데  조사하라고 명령함. 울릉도 인근에 대해 중앙정부조차 잘 몰랐다는게 진실임


대한제국이 마지막으로 발행한 대한전도라는 지도에서는 서양식 도법으로 위도 경도에 따란 그린지도이고 거기에 마지막으로 우산 표기가 되어있는데 우산의 최종위치는 독도가 아니라 현재의 죽도와 관음도 위치에 있음 당시 정부는 우산도를 죽도나 관음도로 간주하였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