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막치워서 그런지 중앙은 깨끗했음

잔류인원들은 광화문 지하철역 입구 앞에서 모여서 연설 비스무리한 걸 했음. 내가 들었던 것은 세월호 이야기 였는데 지엄하신 그 누군가가 기록했던 "고맙다"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음.(인원은 대략 50명 정도)

기억의 공간도 있었음

광장 주변의 도로에는 별의 별 게 다 있더라

토착왜구, 미군 철수, 자주통일, 문재인 탄핵 등등 다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