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전쟁을 계속 하면서 좀 골때렸던게 이녀석들은 전혀 인간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애들이였음. [조선인보고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자신들은 줠라게 냉철하고 논리적인 인종으로 우월하다고 자랑하던 것들 수듄] 다 뒈지면 뒈졌지 항복을 하지 않으려함.


  이러다 보니 미국은 나름 고민이 좀 되는거지.


  관동군이 질적인 측면은 몰라도 규모가 좀 있었거든. 게다가 우리가 하도 만주를 그냥 광개토대왕이 말 달리던 앞마당 취급해서 그렇지, 벌판에 습지대에 숲지형에, 산악지형 같은 있을거 다 있고 날씨는 대륙성 기후라 여름에는 쪄죽고 겨울에는 얼어죽는 기후임. 그리고 단순히 국경선의 길이로 치면 프랑스 본토 국경선 정도는 나오는 동네. 미국은 이새끼들이 이런 X 같은 지형과 기후를 가진 곳에 요새화된 기지로 들어가 짱박히고 게릴라전을 하면 줠라게 털기가 거지 같을 것이라고 예상했거든. 그래서 일찌감치 소련에게 쨉 레이드 콜 싸인 때린 것이고, 소련은 언제나 자신의 항문을 탐하는 더러운 쨉이 너무나도 싫었던 관계로 그거에 호응해 줬을 뿐임.


  사실 미군의 예상대로라면 소련군을 관동군이 버팅기면서 안그래도 제 3제국에게 처 갈려나간거 더 갈려나가게 하면, 중국의 장개석이랑 마오쩌둥, 소련이랑 딜해서 만주땅 정도나 공산지역으로 넘기고 한반도는 지들이 처묵한다는 계획이였는대, 천하 못 잃어 통일 못 잃어 하는 장개석과 빛의 속도로 관동군을 처바른 소련의 시너지에 미국이 화들짝 놀라며 "어이 미스터 소비에트! 38선에서 적당히 짤라 먹자고! OK?" 했던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