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집밖에서 노숙자 부부 떠드는데 안그래도 더운데 참 짜증난다.


길에 가다 보면 멀쩡한 사람이 노숙자 무리에 앉아 있는게 보여


멍하니 앉아서 고개를 저으면서 뭐라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그러는거 같더라


진짜 한국 사람들은 미국 노숙자가 얼마나 많고 흔한지 짐작도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