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제 불매 운동으로 말이 많은데... 뭐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목표를 높게 잡아서 보통의 사람들을 지치게 하지 않았으면 하다.

난 일본에 대해 딱히 별 느낌이 없는 일반인이라 

되도록이면 일제를 피하자는 건  협조할만 하지만 

지나치게 반일반일 하면  거부감이 드는게 사실이다.

주로 쉽게 대체할 수 있어서 굳이 일본제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거  정도는 

불매운동에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하지만 대체가 어렵거나 품질 등의 차이가 크다면 뭐 받아들이고 

쓰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으면 좋겠다. 

애국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면 미덕이지만 

사회적 분위기로 강요하면 그게 전체주의이고 악덕이다.


예를 들어 대체로 대체하면 좋을 듯한 것들


술, 담배, 청량음료, 화장품, 캐주얼 패션, 관광 여행,

편의점 브랜드,  패션 브랜드, 신발 브랜드, 

필기구 등 일반 문방구, 만화 소설 등 오락거리,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일본 과자, 식품, 조미료 등 식재료. 

등산복 텐트 등 아웃도어 용품들

저축 은행 등 서민 금융, 승용차 

각종 일본 소비제품들 


대체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들:


카메라, 시계, 공학용 전자계산기,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장르 문학, AV

콘솔 게임, 게임기, 고급 광학기기들

악기, 미술도구, 그래픽 태블릿, 

고급 스포츠 용품, 자전거 부품, 오토바이,

정밀 공구나 측정기 등  

많은 일본산 업무용 산업용 기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