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4에서 해태랑 여수 아줌마가 순천이 좋네 여수가 좋네 하면서 싸우던 장면 생각난다.

 

해태 : 순천은 교통의 요충지잖애. 서울서 여수, 광양 이런 데 갈라면 순천을 거치지 않고선 갈 수 없다 그 말이지.

여수 아줌마 : 누가 차로 간대? 비행기로 가블지. 아, 순천은 공항이 없지, 잉. 공항도 없음시로 무슨 대도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