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했다". 얼마나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알기 어려웠으면 이런말이 생겼겠는가.

 

 그만큼 사람이 간단히 분석되는 존재가 아니라는것이다. 그렇다면 타인을 좌파와 우파, 선과 악 등으로 단순히 분석하는것이 맞는가?

 

 특정인을 어느파다,  어느파다하며 본인이 지지하고있는파와 적대하고 있다고해서 그 사람의 주장은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단, 사실을 왜곡하는등의 행동은 무시해도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두 통신사는 서로 다른 당파라는이유로 전쟁을 초래했다. 이런 사례에서 알수있듯 이분법적으로 그사람을 규정짓고 이로운 의견도 무시하는것은 그것이야말로 경계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