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나쁘지않다고 말했는데 정책을 휙휙 바꾸면 신뢰도나 안정성이 떨어질테고
바꾸지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정책을 휙휙 바꾸면 그 말 그대로 안전하지못한 경제상황이라는걸 보여주는 꼴이지
그래서 동서고금막론하고 경제위기에 항상 제때 대응 못하는 이유가 그거라고 봄. 결국엔 분위기인데, 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나서 긍정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냐 없냐로 생사가 갈리니까.
너와 너의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며 돈을 벌고있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아무리 IMF가 터져도 없어지지 않은 일도 있으니까.
적어도 우리집은 부모님은 조국수호 외치지도 않고, 최대한 안전자산으로 돌리고있고, 그 외에도 대응법이랍시고 준비한게 있긴하니까.
그치만 아무리 그렇다해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자체가 망하지는 않을거야. 국민의 삶이 좉같아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