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후보들 나이들이 너무 많다. 민주당의 상위권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76세, 버니 샌더스는 78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70세이며,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3세다. 

다음 미국 대통령은 70대가 거의 확정적인 셈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대통령에 가장 적당한 나이는 40대 후반~50대 후반 이다.

40 대는 아직 큰 경험 부족 지명도 부족에 감정에 휘둘리기 쉽고 60대는 

격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 어렵고 70 대는 건강이 문제가 된다.

지금 70대면 청소년기는 1950-60년대, 청년기는 1960-70년대 보냈다는 건데

이건 현대 미국 사회를 이해하는데 너무 격차가 크다.

현재 미국 사회를 심도있게 이해하려면 적어도 격동의 80년대에 

청년기를 보냈어야 한다. 즉 현재 나이 65세 이하가 적절하다.

가능하면 현재 50 대 중에 좀 유력한 후보가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