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베충이들 스스로가 자기들은 기존 적폐를 부수고 촛불에 의해 새로 탄생한 정의로운 정권이다.

=> 이게 컨셉임.

이게 지지율 올리기는 괜찮은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정의의 편이 되길 원하지 똥물 뒤집어쓰는 적의 편이 되고 싶지는 않거든.

그러다 보니 생각이 유아적인 사람들일수록 이런 컨셉에 잘 끌리게 되는거임.

근데 현실이 어떻게 딱 저리 이분법으로 나눠지겠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데, 집단이 되면 당연히 그 안에서도 의견이 각각 나뉘는거고 그러다 보면 똥물도 뒤집어 쓰고 갈때도 있는거거든.

근데 얘네는 그거 자체도 그냥 거부하고 떼쓰고 있는거임.

내가 정의의 편이니까 우리를 공격하는 일본은 악의 축이고, 그러니 내가 옳을라면 계속 우길 수 밖에 없음.

조국이 정의의 편이니까 조국을 공격하는 반대자들은 악의 축이고, 그러니 조국이 아무리 적폐라고 해도 우길 수 밖에 없음.

이 집단은 한마디로 그냥 정의의 편 놀이를 하고 있는 애들인 것이다.

그러니 자기들 의견이랑 다르면 모욕을 해야 한다.

토착 왜구니, 적폐집단이니 뭐 이런게 다 그런 프레임 짜기임.

그러니 저쪽 편은 악이 되니까 악의 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여기여기 붙어라 ~~ 이런거 하는거지.

헌법 위반이라는건 설명 안해도 알 수 있어야 하는데, 여기 지지하는 애들은 그런 것 보다 우리편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하거든.

요새 지지율 떨어지는것도 이런 놀이가 결국 꼭대기에 있는 몇명이 해쳐먹기 위한 놀이였구나 하는걸 깨닳는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임.

문재인과 그 일당이 따듯한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유튜브로 한두마디 하면서 선동하고 돈 버는 동안,

그 밑바닥에서 길거리 바닥을 구르며 악을 쓰고 열심히 번 돈을 기부하는 멍청이로 살다가 

어느순간 깨닳는거거든. 내가 병신같이 살아왔구나 하고.

지금 민주당과 문베 지지자들은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지 못하고 나이만 먹고 정의의 편 놀이를 하고 싶은 놈들만 남아있다고 봐도 된다.

물론 그 안에서 금태섭 같은 제대로 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아직 소수일 뿐이고 정신못차린 놈들이 수두룩함.

서초동 집회에 나온 애들 역시, 별 생각이 있는 애들이 아니다.

우리 정의의 편을 지키기 위해서 나온 뇌가 없는 불쌍한 애들일 뿐인 것이다.

일본에 강경하게 나가야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계속해서 정의의 편으로 나가기 위해서 상대는 계속 악당이여야 하거든.

아마 계속해서 문재인 정권의 적은 악당의 역할을 하는 어른이 있어야 할 것이다.

철없는 애들은 악당을 격파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그걸보고 멋지다고 생각할 멍청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

정의의 편에 서고 싶은 사람들은 아직도 많기 때문에 

다음 총선때도, 아니면 그 다음 대선때까지 얘네들은 악다구니를 쓸게 뻔하다.

결국 남한 안에서도 또 두개로 쪼개지는 사태가 오는 것이다.

문베충들아

사람답게 사는건 니가 속한 집단을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너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사는거란다.

사람이 먼저다.

제발 정신차리고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