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

평상시에 먹는거면 몰라도 상황이 태풍으로 인해서 사느냐 죽느냐 문제인데

기존에 먹던 라면이 아닌 맵고 짠 라면을 굳이 고를 이유가 있을까?

막말로 우리가 과연 저 상황에서 일반 고추장 대신 존나게 매운 고추로 만든 고추장을 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