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체트처럼 전두환도 써먹으려고 한거일걸
부담되니까 주저없이 버린거고

미국이 전대갈 맘에 안들어 제거한 것이란거는 완전 낭설이고.

영삼이때 나온 월간지 심화기사들 보면, 5.18때 미국이 머뭇머뭇하다 오판해서 기회를 놓쳐서 4.13호헌정국(전대갈 내가 다 해먹을거야!)은 각잡고 막으려고 들었대더라. 

그리고 님이 말한거 - 전두환 정권 유지 - 하고는 미국이 생각한 것이 거리가 있는게, 당시상황을 생각해 봐야해. 
당시 전대갈 일파 영구집권을 위한 4.13호헌조치 (지금 헌법대로 간다 개돼지들아 하하하)가 내려졌고, 그것에 반발해서 직선제 단임대통령 + 민주적 헌법으로의 개헌 을 모토로 민주화세력들이 결집한게 86-87년 상황임을 알아야 함. 이 때 미국이 민주화세력쪽 손을 들어준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을거야 아마. 

 그래서 사실상 미국이 요구한 것은 없었고 (사실 그 때 민주화세력이 요구한거는 직선제, 단임제대통령 그리고 민주적요소를 담은 개헌....개헌이 사실상 핵심이었지) 독재정에 의한 국민탄압을 막는 선 정도를 택하지 않았나 봐. 이 점 5.18에 대한 미국의 실수를 반성한 점이 아니었나 분석했고. 

5.18은 레이건이나 카터나 지대로 각잡고 개입했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쳤네 하는 정도였다 기억한다.
참고로 그 헌법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놈이고
그 헌법으로 최초로 당선된게 노태우였엌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그 노태우 뒤에 나온 민간계 대통령들이 노태우 뛰어넘는 평가 받는놈들이 없다는게 한심 그 자체임 끄응...

ㄴㄴ 비슷한 시기에 이란에서 반미 정권 들어서는거 보고 위험하다 생각해서 전두환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이고 한국의 안정화를 도모하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