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거나, 분풀이를 받아주고 기분을 풀어주려고 왕대접해주는데,

기계면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은 답을 내놓는데다가, 분풀이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기분을 풀어주려는 행위도 안하니까


키오스크같은 무인화기계 싫어하는거지?


결론 :

1. 본인이 주문할 대상을 정확하게 모르거나 기억하지 못한다(특히 상품명)

2. 절차대로 움직이는거에 약하다(좋게말하면 즉흥적, 나쁘게 말하면 좌충우돌)

3. 선택적분노조절장애가 있을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