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때만 우리민족, 나쁠때는 모르는사람이 되지.


마치 가족이랑 비슷함

별로 살갑지도 않은, 10년간 만난적도 없는 삼촌이 도박빚을 졌다고 너에게 2억을 갚으라 그러면, 너는 그대로 죄송합니다 하면서 굽실거리면서 빚을 갚을까 아니면 모르는 일이라고 할까?

연좌제를 쓰면 너는 의무적으로 빚을 갚게 되겠지만, 갑자기 빚을 갚는 입장인 너는 그걸 달갑게 여길까?

민족이란게 그런거고, 가족이란게 그런거지. 뭐 악순환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면, 니들끼리 잘해보던가. 나라를 망치는건 니들인데 왜 나까지 같이 피해를 봐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