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갓을 죽인다 해도 그 사람이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음 만약 차지철과 다툼 때문에 데미갓에게 반감이 생긴거라면 자신도 문꼬리 권력자다 보니 그런식으로 데미갓을 처리하면 안됐음 암살 이후 중정이 아니라(중정으로 갔다면 자기 아지트인 만큼 어떻게든 조작이 가능했음) 바로 육본으로 간 것도 그렇고(사실상 자수나 다를 바 없음)
그 양반도 사람인데 데미갓과 차지철을 제거한 건 분명히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 걸거임 자기 이익이 목적이라면 중정을 업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그렇게 무리할 필요도 없고 특히 육본 가서 사실 상 자수하는 선택지(당연히 국가원수 살해를 자백하는 상황이니 독재시절인데 빼박 사형임)를 고른 이유는 사형 직전 유언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