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우리가 일본을 상대로 일본을 더 아프게 하고 있는 이유 자체가 일본애들은 옛날부터 한국 물건을 그냥 안샀음.


  그냥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70년대에서 80년대 같은 옛날에야 우리 물건이 상대적으로 품질도 낮고 그래서인 것은 맞는대, 이것만 가지고 일본애들의 변호가 불가능한게 90년대에 들어서 부터는 한국 물건들의 품질도 비약적으로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애들은 그냥 안샀다는 것에 있음. 그에 반면 한국은 일제의 고품질 물건에 감탄하며 막 사들이고 그랬었거든. 코끼리 밥솥에 워크맨이라고 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것임.


  그러다보니 우리는 민간이 일본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면 "이따이 데스요옷!" 소리가 나오게 할 수 있는 반면에 일본은 애당초 불매 할 마땅한 것을 찾기가 힘들다보니 민간 차원에서는 한국이 "으억!" 소리 나오게 할 일이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