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기장이신 어떤 형님의 경제론이 생각이 나더라. 

논리도 뭐고 필요없고 본대로만 말씀하시더라고.


이하, 민항기 조종사의 경제론

형님: "야. 문가놈이 뭐라하던 간에 못믿어. 나라 경제 망했어."

엑스: "아니 형님 조종사도 경제 배웁니까?"

형님: "나 야간비행으로 동남아서 한국 들어올 때 목측기준이 달라졌어. 그거보니 경제 망한거 알겠더라."

엑스: "뭔 말씀이심? 형님 비행이랑 경제랑 뭐 관계있다고 그러심?"

형님: "문가놈 들어오고 나서 군산, 시화는 가로등 빼고는 다 불꺼졌고, 군데군데 공단 있던 곳 불 죄다 꺼졌더라. 

          문가놈 이전에는 밤새 불 환하게 돌아갔거든."

엑스: "...이해되었습니다 형님...;;; "

진실과 진리는 단순해서 아름답다는 말을 되씹게 되던 대화였음.

P.S: 닭모가지 열심히 비틀어 봐야 망테크경제의 새벽은 와버렸음. 
      다음 정차역은 내년 2월이래...여당이 2월에 3월추경 달라고 
     골든타임 이야기 나오거나 분위기 짜면
      ......슬슬 배편 알아봐라. 9월이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