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교를 지 나와바리에서 업장 관리하는 조폭새끼처럼 하는게 진짜 엿 같음. 물론 트럼프가 주장하는 고립주의라든가 그런게 존나게 근본없이 툭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트럼프가 미는 경제정책이라는 것도 전례가 없던 것은 아님. 트럼프식 외교라는게 좋게 이야기하면 기존의 틀은 다 깨부수고 다닌다는 것이고 그래서 파격적인 것이라 잘만하면 우리는 우리의 국방에 필요한 무기개발에 대한 제한을 다 풀어버린다든지 하는 것도 가능이야 하겠는대, 그런건 대 중국 견제에 미국이 한국을 필요로 하는 이상 반드시 따라오는 필연적인 과정인지라 굳이 트럼프식 엿 같은 외교를 체험하면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