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국뽕이 심하지
세계정세에 이리저리 휘둘린걸 실리외교라 하고
쇄국으로 성장 못한거도 민족성.자긍심을 지킨거라 포장하고

물론 민족을 목숨걸고 지키고, 자긍심을 갖고 버텨온건 훌륭함. 다만 치부를 가리려고만 하지말고 드러내서 고쳐가자 이거임.



일본도 국뽕이 존나 심하거든
대표적으로 사무라이가 있음
너네가 생각하는 사무라이는 뭐냐. 존나 소드마스터의 느낌? 항복안하고 할복자살하는 자존심?
외국(특히 한국)에서 바라보는 저 모양새는 "우둔한 꼰대"일뿐이지만 일본에선 자긍심넘치는 무사의 모습임.
일본도 전국시대때 대부분이 창과 활로 싸웠고, 제대로된 검술이 나오는건 난전이 아닌 듀얼수준에 불과했다고 일본내 연구에서도 나온다. 그치만 간지가 안나니까 죽기살기로 만들어진 사무리이 뽕을 충전하지.


한국도 똑같아. 멋진부분. 성장한 부분만 기억하고
쪽팔린부분. 간지안나는 부분은 기를 쓰고 감추려함.

적당한 자긍심고취는 좋지만 도를 넘어서면 성장을 저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