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을 시작하기 전 나는 군사정권의 국가권력 및 반공체제를 핑계로 한 갖가지 고문 및 인권탄압을 지지하겠다는 뜻으로 이 글을 적는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집권 전 계엄령 예하 합동수사본부장으로써 계엄사령부를 조종하여 광주항쟁을 무력탄압한 바가 있다.
박정희 대통령 역시 일부 간첩사건 조작을 통하여 독재에 반대하는 주장에 대하여 사법적 살인을 저질렀으며
박정희 대통령의 김영삼 총재 제명 사건 등의 일련의 독재에 항거하여 발생한 부마항쟁 역시 군을 투입하여 진압하였다.
그리고 1987년 6월 29일, 전두환 대통령이 친구였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를 시켜 직선제 수용제의를 시키고 그를 받아들이는
치고받기 형식의 보이기 이벤트를 이용하여 1987년 10월 27일, 직선제 국민투표를 통하여 직선제에 들어섰다.
2017년 3월 10일에는 사상 최초로 헌정 이래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탄핵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다.
그래서 현 정권이 민주주의적인가?? 북괴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유가족들한테는 살인마 김정은과 국가원수라는 새끼가
하하호호거리는 사진 보여주면서 논란이 생기자, 대부분이 좋아했다는 개소리를 씨부리질 않나,
군대 안가는 여학생조차도 이상하다고 하거나 이해가질 않는다고 하는데 지혼자서 서해 5도지역의 등댓불 켜버리고,
사기저하고 뭐고 상관없이 평창올림픽을 북괴와 같이 진행해야겠다고 우기면서 여당이라는 새끼들은 니들이 희생해라고 강요하고,
심지어 그것에 대해 반대하는 20, 30대 남성들을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몰아붙이고.
헌법에 명시된 무죄 추정의 원칙은 사라지고 유죄 여부조차 가려지지 않았는데도 성범죄 신고만 들어와도 직장에서 짜르겠다고 하질않나,
군가산점제는 여성들과 장애인들 혹은 면제자들에 대한 차별이라면서 여성가산점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궤변을 늘여놓고 있음.
또한 광화문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집회가 발생하자 일부가 저지른 폭력행위만 극대화시키면서 내란폭동이라고 몰아붙이고 있으며,
누가보아도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빈곤도가 심해졌는데도 오히려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승했다는 식으로 임금지불의 이면을 외면하고 있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때보다 민주적으로 바뀌었니?? 오히려 전두환 대통령이 더 민주적이었던거같은데??
적어도 전두환 대통령 때는 정당성을 갖춰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실제로 장영자 사건이 터졌을 때는 자신의 처삼촌까지 구속시켜버리는 척이라도 하는 등 적어도 여론은 듣는 척은 했으나,
오히려 현 정권은 대놓고 정치검사라고 몰아붙이거나 검찰은 수사의 강도를 낮추라는 식의 독촉을 일삼고 있음.
실제로 하나회 측근이라도 내칠 때는 강력히 내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전문성이고 뭐고 운동권 위주로만 집어넣음.
또한 전두환 정권 때는 도가 지나치는 선동세력들에 대해서 적절하게 조치를 취했지만
현 정권에서는 전교조, 노조, 페미니즘 세력 등 대한민국의 시장질서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해치려는 세력들을 조치하긴 커녕 오히려 키우거나 말을 다 들어주고 있음.
또한 탄압 부분에 있어서 외적 잔인함은 전두환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내적 잔인함은 문재인 대통령식 탄압이 훨씬 높음을 알아야함.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그냥 여타의 특이한 선동 없이 그냥 탄압만 했기에 곳곳에서 저항이 발생하기도 했음.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에는 자신이 탄압하려는 세력을 물리적으로 탄압하지 않고,
이전에 있었던 나쁜 사건이나 문제가 되는 사실과 엮어서 탄압하려는 세력을 나쁜놈 프레임을 씌워 여론을 조성하여,
원천적으로 탄압에 반대하는 여론이 자발적으로 입막음이 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물리력을 하나도 쓰지 않고 사회적 매장을 시켜버림.
즉, 전두환 대통령식 탄압은 이성적으로 이상하다고 알아차릴 수 있는 타이밍이 존재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식 탄압은 이성적으로 이상하다고 못 알아차리게 선동한 다음에 탄압을 진행한다는거임.
이미 이상함을 느꼈다고 해도 저항하려고만 해도 전부 몰아세워서 매장시켜버리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저항자체가 차단됨.
병아리 실험에 대해서 알고 있을거임. 처음부터 끓는 물에 넣은 병아리의 반응과 찬물에 넣어 서서히 끓이기 시작한 병아리의 반응임.
전두환 대통령식은 처음부터 끓는 물에 넣은거고 문재인 대통령 식은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한거임.
즉, 본격적인 탄압이 시작될 경우 전두환 대통령 시절 혹은 제4공화국 과도기 시절은 아늑히 능가할 수준의 폭력성을 보일지도 모른단거임.
정신차려라. 전두환 대통령이 독재 및 탄압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재인도 군사력과 물리적 탄압만 없었지 본질은 전두환 대통령과 같단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