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가 좋아지고 군사적 위험이 제거되고 나면 

 

주한미군이 한국에 주둔할 필요성이 사라지는 건 부인하기 어렵다.

 

누구는 중국 견제 운운하지만 우리가 중국과 전쟁할 위험이나 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국군대를 주둔시키며 괜히 중국과의 긴장을 높일 필요가 없다.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나면 중국을 견제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한반도에 군사력을 주둔 시킬 필요가 있는 건 미국이지 한국이 아닌다.

 

그러니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건 좋은데 지금처럼 매년 주둔비를 우리가 

 

미국에게 주는게 아니라 미국이 한국에게 주둔 댓가를 지불하게 해야한다.

 

우리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미군의 존재 때문에 손해보는 것에서 

 

미국과의 무역에서 이익을 보는 것을 빼면 그 차액이 100억 달러는 될 거고..

 

대충 1년에 10조원 (100 억 달러)  정도는댓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지?

 

물론 미군기지도 부동산 시세로 환산해서 임대료를 받아야 하고...

 

또 미국으로부터 무역우대 등 각종 정치적 경제적인 특혜를 받아내야 한다.

 

즉 한반도에 미군이 주둔하는 건 온전하게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걸 

 

확실히 해서 그 경제적 비용은 물론이고 사회적 비용을 다 뽑아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