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닭과 병아리 전래동화


연말을 맞아 2019년의 10년대을 마무리하면서 김건모 성희롱 사건과 맞물려 인터넷 게시판, 유튜브, 뉴스 등지가 정신없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른 사건은 바로 '포방터 돈가스 사건'이다.


언론에 알려진 포방터 돈가스 사건을 요약하자면, 


포방터시장이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전통 시장이며, 청와대에서 자하문을 지나면 바로 닿을 수 있는 인왕산 산자락과 세검정 물이 흐르는 서울 지역에서도 자연과 인접해 한산하고 인심좋은 곳이다.


다들 잘 알다시피 SBS 미운우리새끼와 더불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국가적 차원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전국의 골목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대표가 자신이 그동안 연구한 비밀스런 맛의 비법을 음식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란 프로그램을 잘 알 것이다.


이 방송에 등장한 모 돈가스집 사장(매우 영세하게 자영업 식당 장사를 하는 영세 자영업자, 3~4평 남짓한 1층 건물에서 월세 2천만원을 내고 장사함)이 TV 출연 이후 급격히 늘어난 손님들로 인해 가게 주변에 손님들이 북적이는 등등 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게 되는 문제를 겪게 된다.


그에 따라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돈가스집 사장은 집을 큰 곳으로 이사하는 대신에 손님들을 위한 대기실을 마련하기, 순번 시스템의 개선 등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신의 터전을 떠나는 과정에 직면한다. 


그런데 이런 한 사장님의 경험에 언론 플레이, 댓글 플레이가 가미되면서 세간의 여론을 정치화 하듯 극명하게 갈라 분열시켜버린 사건이다.


물론 위 내용 만을 보면, 지상파 방송으로 장사가 너무 잘되는 부작용, 즉 TV 방송국의 폐해로 비추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12월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서 백종원은 "언론을 통해 사람들이 아는 것을 1번이라고 하고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2번이라고 하면, 돈가스집 사장이 이곳을 떠나게 된 주된 이유는 2번 때문이다. 2번은 절대로 방송으로 알려줄 수 없다."라고 폭로하였다. 




▲백종원이 맛있을 때 일부 추종층 시청자들에게 몰래 보내는 시그널 새끼손가락 모양 들기

이는 이면에 드리운 어두운 한국인들(Ugly Korean)의 단면이 여과없이 드러난 것이라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텃세를 모르는 일반인들과 청년 창업을 위해 준비 중인 꿈을 키워가는 예비 사장님들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현실로 다가온 듯 싶다.


먼저 위 내용 만으로 보면 시장 상인들은 인심 나쁜 장사치들로 묘사될 수 있기에, 본보 인턴기자 중립적인 입장에서 돈가스집 사장의 잘못이 아예 없는게 아니다라고 생각해 둘 다 평가해 보려고 한다.


돈가스집 사장 내외가 방송을 통해 한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그들이 사전에 백종원 대표에게 긴밀히 도움을 청한 모습이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불편한 의혹들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12월 18일 SBS측 방송 내용을 보면, 2016년경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남편과 경북 경주 출신의 아내가 미취학 남자 아동을 1명을 키우며 포방터시장에서 돈가스 장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약 1년 전인 2018년에 포방터 시장권을 살려보기 위한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출연하면서, 이집 돈까스 맛을 본 백종원으로부터 '가격 대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히려 백종원으로부터 "이 정도 돈가스를 7천원에 팔아서는 남는거 없다. 영업 방식을 개선해서 500원만 더 올려라."고 하였음에도 남편은 이를 거절하였고, 결국 이 방송을 본 자칭 맛집찾아 떠나는 미식가들로 인해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심지어 방송 이후 연일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이 작은 돈가스집에서 돈가스 하나를 먹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고, 점점 경쟁이 심해져 개점 12~14시간 전에 와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며 순번을 기다려야 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날 김성주 MC가 백종원에게 물어보자 백종원은 "음식이 꼭 맛있어서 사람들이 찾아와 밤새도록 기다리지는 않는다. 한국도 미국의 문화처럼 그저 추억을 만들고자 그러는 것이며 나중에 회상하며 '이 곳에서 이렇게 노숙도 했었지'라고 즐거움을 느끼려는 심리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 발언의 이면에서 백종원 역시 무너져가는 현 외식 산업을 맛 레시피로 부흥시킬 수는 없으며, 장사가 잘되고 안되고는 반드시 맛이 문제가 아님을 인정한 셈이다.


일단 이 돈까스집은 좁은 업장의 크기와 사장 1명이 만들 수 있는 돈가스의 개수는 1일 100개였고, 재료가 소진되면 기다리던 아내는 손님들에게 연신 죄송하다며 돌려보내야 했다. 


오히려 손님들이 아내에게 비를 맞으며 몇시간을 기다렸다며 돈가스 1개만 팔아달라고 구걸하는 상황이었다.


남편 역시 하루종일 기계처럼 돼지고기를 망치로 두들기고 있었는데, 이를 본 백종원 대표는 "남편이 엄청 노력을 많이 한다.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저거 두들기고 있지 못하면, 한번 두드릴때 마다 마음 속에서 돈가스값 100원씩을 올리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나도 돈 욕심이 있다. 이왕 큰 돈을 벌어보려고 결심했었다. 그런데 외골수 남편이 질좋은 돼지고기 재료와 깨끗한 기름만 고집해서 맘에 들지 않았다."라고 속내를 말했다.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사장의 아내는 "방송에 나온 그해 추운 겨울, 장사를 끝내고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어떤 손님이 우리 아들 또래의 남자 아동을 데리고 침낭을 덮고 자고 있었다. 그 일이 마음에 걸려서 방송 출연 이후 약 1년동안은 백종원 대표의 명성에도 먹칠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실망을 주지않고자 할 요량으로 그 기간 만큼은 돈 욕심은 접고 남편이 비싼 재료를 써도 말리지를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초심을 지키는 착한 사람들의 정신 세계를 속세의 인간들이 이해하지 못해서일까? 


남편이 초심을 지킬수록 손님은 늘어났고 이에 이들을 시기하고 의심하는 사람들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아내는 "손님들이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림에 따라 주변 상인들도 싫어하기 시작했고, 우리도 추운날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대기실 명목으로 방을 하나 얻었다. 그런데 손님들이 기다리면서 떠들고 담배도 피우는 바람에 주민들이 민원을 넣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시장에서 떨어진 외곽에다 대기실을 다시 얻었는데 거기서도 또 민원... 결국 대기실은 없애고 원래대로 그냥 가게 밖에서 기다리게 했다. 이 때문에 주변 상인들이 남편 멱살을 쥐었고 아내인 나에게도 쌍욕을 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해 건강도 상했다. 그래서 구청에 해결책을 도와달라고 하자 그곳에서는 그냥 '순번표 발행 기계를 사용하라'고 할 뿐 도움을 주지 못했다. 구청에서 제안한 순번표 기계도 지금 내가 수기로 대기자 이름 적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냐?"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내는 "처음 포방터 시장에 들어왔을 때 여기 상인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 줬다. 이후 방송에 나와 돈 욕심이 생겼을 때는 인심좋은 포방터 시장 옆에 큰 가게를 얻어서... 그래도 이곳을 떠나지 않고 여기서 장사를 하고 싶었다."라는 아쉬운 심정도 털어놓았다.


물론 주머니 가벼운 손님들의 경우, 가격 대비 신선한 음식을 귀신같이 찾아 먹곤 한다.  


이어 아내는 "그런데 남편이 초심을 지키는 바람에 우리는 장사로 저축한 돈이 없다. 아직도 돈이 부족해 건물 위층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주변 사람들이 볼 때는 가게 앞에 손님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면 돈을 엄청벌 줄 알지만, 사실 우리 가게를 찾는 사람들도 7천원짜리 돈가스를 먹는, 돈이 없는 사람들이며, 우리도 주머니 가벼운 손님들을 타겟으로 정해 장사를 하기 때문에 손님들을 위해 싸게 파는 통에 집도 장만 못했다. 지금 이사를 가게되면 가게 월세 2천만원이 생기고 이것 저것 보태면 3천만원이 생긴다. 남편이랑 3천만원으로 처가가 있는 경주에 내려가 거기서 가게를 얻어 장사를 하고, 살림은 장인, 장모와 합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SBS와 백종원 대표 덕에 언론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는 바람에 큰 이슈가 되었고, 결국 포방터 시장에서 더는 못있고 이사하는 것만이 해결책이 되었다. 물론 지금와서 쫓기듯 포방터 시장을 떠나게 되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또 이사 사실도 언론을 통해 세상에 나가자 많은 곳에서 '월세를 안 받겠으니 이번에 새로 지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와달라'는 제의까지도 받았고, 제주도 도청에서 전화가 와서는 '방송보고 전화한다. 제주도 상권 활성을 위해 제주도에 정착하겠다면 도와주겠다'까지 하였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주상복합 아파트 같은 곳으로 이사가도 아마 이번 포방터처럼 손님들 때문에 또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 예상한다. 남편 역시 젊었을 때부터 제주도에 가서 횟집을 하겠다는 로망이 있었기에 제주도로 이사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방송 중 시청자들의 설명을 위해 끼어든 백종원은 "언론을 통해서 사람들이 이사하게 된 이유로 아는 것을 1번이라고 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2번이라고 하면, 돈가스집 사장은 그래도 1번은 견디려고 했었으며, 진짜 이곳을 떠나게 된 주된 이유는 2번 때문이다. 2번은 여기 시장 상인들도 모르는 것이라서 절대로 방송으로 알려줄 수 없다."라고 한 다음, "***(SBS 제작진이 일간베스트의 익명을 이용해 폭로한 바에 따르면 포방터 시장의 상인회장)이 사장님에게 '백종원이 당신들 뒤를 봐주겠냐? 도와줬는데 (배은망덕 해) 서운하다.'라고까지 윽박질렀기 때문이다."라고 나직히 시청자들에게 힌트를 던져 주었다.


물론 일베를 통해 나온 또다른 선동 문구에는 "포방터 시장 상인회의 갑질로 인해 자릿세를 더 내야했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퍼트렸다.


그리고 백종원은 "지금까지 나를 믿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열심히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방송을 통해 그들에게 요리 방향에 대해서 큰 소리를 쳐 왔고, 이 돈가스집 사장님을 예시로 드는 것은 내가 그들의 뒤를 봐주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제까지 그들에게 돈가스집 사장님을 교보재로 썼으니 그 사용비 명목으로 돈가스집 사장님의 뒤를 봐주겠다. 지난 번 방송에서 3백만원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바꿔준 밥집이 기억나냐? 마침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식당이 비었는데 내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SBS측은 11월 15일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을 방송했는데, 그 모습에서는 술을 마시고 영업장 밖에 서서 난동을 부리는 나이 든 시장 상인 남성과 영업방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모습을 여과없이 방송하였다. 





▲포방터 돈가스집, 마지막 날까지 경찰 출동하며 소란스러운 분위기



이를 본 아내와 남편은 '저 사람은 1년 내내 매일 저러더라. 자꾸 저러니까 무덤덤해지더라.'라고 독백하는 모습도 방영하면서, 오히려 돈가스집 사장의 억울함을 뒷받침해주는 적절한 예제로 SBS는 활용해 여론의 동정을 호소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때,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보며 주먹을 꽉 쥐는 사장님의 모습에서, 이 사람이 과거 폭력 전과가 있었는지, 아니면 큰 죄를 짓고 출소한 이후 돈까스집에서 돼지고기에 망치질을 가하며 피해자에 대한 복수의 울분을 삭히고 있는 것인지는 의심스럽기도 한 모습이었다. 


또한 돈이 부족해 셋방살이를 한다는 부부는 자가용에 아이 전용 유모차 안전벨트를 채우고 제주도로 비행기를 타고 갔고, 그곳에서 버스나 도보 대신 랜터카를 빌려서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숙박 업소의 옆 2층 규모의 건물 가게의 공사 현장을 지켜보며, 제주도에 터전을 잡게 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후 일베를 통해 알려진 포방터 돈가스집의 근황은, 예상대로 제주도 경기가 활력이 받는 통에, 관할서에 납세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줄서기 대행 아르바이트 브로커들이 제주도에서 만연하는 등등 보란 듯 돈까스집 영업이 매우 성황이라고 한다. 


물론 미우새 김건모 사건처럼, SBS 편집부가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출연자를 미화시는 데는 일가견이 있을 정도로 조작 방송으로 악명이 높은 방송국인 것은 사실이며, 동 방송국의 타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 식당 역시, SBS 작가들의 상상력에 의한 감동적이고 소설적인 해피엔딩 창작이 출연진에 가미되었을 경황도 분명히 개연성이 있다. 


이는 대한민국 요식 산업에서 이와 같은 텃세를 겪어 속이 타는 사람이 다반수인데도 불구하고, 유독 포방터시장 돈가스 사건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배경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지원하려는 SBS 네트워크망의 개입, 즉 SBS에 부응해 댓글부대처럼 일베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도배 글을 수시로 게시하여 혐오 감정에 호소해 국론을 분열시켜 여론을 움직이는 세력들을 부인할 수 만은 없다. 


더욱이 일베 선동을 통해서는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의 제주도 추방 사건에 대해 "악질 전라디언 같은 새끼들 때문에 민주랑 예나처럼 착한 전라디언도 욕먹는거 같다."며 지역 상인회 회장의 신상을 해커가 아니면 하지 아니할 수 없는 불법적인 불상의 방법을 동원, 지역감정에 대한 성화에 다시금 불을 지펴버렸다.





▲까보전 - 포방터 돈가스 상인회장.jpg


물론 방송에 나온 가게로 극단적인 좀비 떼처럼 몰려가 줄을 서서 사먹으며 맛있다며 SBS 출연의 권위와 위신을 신성화 시키기 위해 지원 사격하는 통에 타 영업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부류도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대북 지원으로 붉어진 반일 불매 운동, 친 아프리카의 허황된 외교 정책 등등으로 인해 한국 경제에 이례적으로 겪어보지 못한 큰 경제난을 일으켜버리는 통에 요식업 경제 규모는 최악으로 수축된 상황이며, 이에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가 있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초년, 청년 자영업자들 역시, 어글리 코리안의 텃세에 밀려 그나마 돈이 좀 흐르는 역세권에서는 밖으로 내쫓겨 초심을 읽고 그들처럼 변해가는 상황이다.


몇년 전 미국 주식시장에서 AI (인공지능) 투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사용해 출시 전 서로 경쟁하도록 실험한 적이 있다.


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스스로 주식 데이터와 뉴스를 분석해 최상의 수익률을 창출하였지만, 곧 인공지능 프로그램들 간에 수익률이 동일해지고 과학자들은 곧 실험이 끝날줄 알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상대 인공지능 프로그램에게 가짜 뉴스를 흘리며 서로서로 공격하며 어떻게든지 수익을 뺏어가려고 진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사람은 기계와 달라서, 침몰해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선박 안에서 갇히게 되면 서로가 인류애를 발휘해 탈출하도록 구난해 주기는 커녕, 같이 망해가는 통에 대한민국 소상인들은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다른 소상인들의 뒷통수를 쳐대고 있는 꼴이다.


이미 북유럽의 선진국가들에서는 과거 세계대전을 통해 심각한 경제 위기를 2차례 이상 경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얻은 교훈을 보면,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법적으로 사회에 첫 진출하는 청년들을 보호하기위해, 일정 나이대 안의 피고용자들을 고용주가 해고하는 것은 강제로 법으로 위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이며 북유럽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김영삼, 김대중 정부의 IMF 외환위기 이후 복구되지 않는 한국 경제를 보면, 앞으로 한국 사회가 직면할 경제는 위기 상황일 뿐이며, 이에 정부는 단순히 빠른 효과를 위해 2020년 슈퍼예산 512조원을 통과해서 시장에 돈을 뿌린다 한 들, 그 돈은 다시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국가에 바칠 세금으로 메꿔야하기에, 무한 축소를 반복하는 경제를 부양하기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않된다.


그렇다고 국민들이 뽑은 문재인을 또다시 탄핵하고 박근혜를 복권시킨다 하더라도, 아니 이명박이 재선출로 대통령 연임해도 앞으로의 경제는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정부의 경제 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서는, 법무부가 강력한 법을 통해 기강을 잡아야할 것이며, 이에 기존 세대가 텃세를 부려 청년 사장들을 시장에서 떠나도록 암시적으로 내쫓는 이지매 행위였던 포방터 돈가스집 사건처럼, 포방터법을 제정해 자영업 왕따 행위를 특수 폭행으로 규정해 엄벌로 처벌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