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30대 중후반이 대깨문 비율이 높은거랑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함

이명박근혜시절에 취업전선 뛰어들던 30대 후반들도 그땐 취업하기 박터지게 힘들었다고 언론에서도 떠들고 본인들도 피부로 느꼈거든

20대들도 마찬가지임 본인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어보니까 존나 힘들고 경제 폭망인걸 몸으로 느끼는 중이라서 그래

내 경험상 위선자가 하는 소리를 우호적으로 들을 이유가 없음
내가 20대보다 나이가 많지만 그렇게 정치 이야기 하는 애들은 예전에도 많았고 재수학원 가도 많았음
근데 그때도 그 사람들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공부나 가르치지 뭔 정치판 이야기임. 수능에 나오지도 않는거로 시간낭비하네"였고 거기서 인성도 빻았으면 더욱 비우호적이었음
근데 이건 나중에 친구들 만날때도 똑같음
술먹으면서 제일 술맛 떨어지는 주제가 정치거든

인터넷이 있으니까
다른세대보다 정보를 많이 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