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제조업으로 성공한 나라이기때문에

달러대비 엔화가 저렴해야 유리한 나라다.


일본이 해외 유명브랜드들 카피하면서 제조하면서 클 때

엔화가 1달러=235엔 할정도로 저렴했다한다

이에 미국 경제가 잘 안돌자, 1985년 플라자합의를 하고

엔화 가치를 존나 올려버림 1년 후엔 1달러=150엔대 가 될정도로 말이지


경기가 어려워지자 일본정부가 한 일은 "금리를 낮춰서 투자를 종용함으로 경기를 살리자" 였고, 예상대로 묵은지 같은 돈들이 시중에 쏟아져나와

갈곳을 잃은 돈은 부동산과 주식에 집중되버리지

그 꼬락서니가 아래 사진임




무려 지금보다도 주가가 높다ㅋㅋㅋ



일본정부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주식부동산이 과열 되버리니까
일본정부는 이를 막기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해
1990년에 "토지구매 목적의 대출액을 감액"시키고 "2.5%의 기준금리를 6%로 인상"하는 발표를 해버리지

아무생각 없이 싸질렀던건진 모르지만 그 결과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

근데 혹시 모르거든, 잠깐 주춤하다가 다시 치고 올라갈 수 도 있으니 말이야

일본정부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
"보유한 땅에 대해 추가과세를 하는 지가세법을 발효"해버려

그러자마자 부동산 급매물이 쏟아져나옴






그 뒤로는 사람들이 알아버렸지
저 지경까지 가는건 다 허상(버블)이구나 라는걸
버블이 한 번 주저앉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쉽지 않구나 라는걸

그때부턴 뭔 짓을 해도 투자를 두려워하는 심리가 널리 퍼져버리고 경제가 20년간 노답이 되


한국은 이렇게 되지않을거란 보장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