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654645_32524.html


뭔가 호황이 돌아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냥 착각임...  애초에 수주율 1위를 탈환했다고 해도 신조선 시장 자체가 쪼그라든 상황이라...


조선쪽의 양대 호재,  즉 가스선 특수와 환경규제 특수는  말 그대로 한시적인 특수라서  거기에 의존해서 꿀빨기 모드 들어갔다가는 특수 끝나는 순간 또 구조조정이 와장창 터진다.  

오히려 이번 특수는 그동안 구조조정으로 얻어터진 한국 조선업을 연착륙 시킬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로 봐야지.  그래야 이전만큼의 호황은 다시 없더라도 조선업을 먹거리로 오래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연착륙이라는 게 업계만 제대로 해서 될 게 아니고 국가와 지방정부 교육계 노동계가 같이 붙어서 사회적으로도 조율을 해야 하는 사안인데...     말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