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사히 신문 http://www.asahi.com/special/news/articles/TKY201304020473.html )

한국에서 선동에 사용되는 이미지.

그림의 이름은 ' 해외로부터 일본 적십자로의 의원금 ' 이며

179개국 및 지역 중 의원금을 많이낸 상위 20개국 및 지역을 나타낸 것.

한국에는 별달리 없는 개념인듯 하여 (해외)구원금과 의원금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재해지에서의 구명/복구 활동에 사용되는가? YES/NO

공평하게 분배 되는가? 지원단체의 임의의 수단과 형태로 분배/특정 분배기준에 따라 이재민에게 공평히 분배

재해지에 전달되기까지? 비교적 빠름/비교적 느림



( 이미지 출처 : https://news.mynavi.jp/article/20130405-a207/ )

다음 표를 보면 확인 가능하듯 한국은 24위에 분명히 랭크되어 있으며, 

위 표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21위인 이탈리아보다 의원금이 적기 때문인 것.


반대로 해외구원금에 있어서는,

한국이 5위에 해당하는 해외구원금을 보냈고, 일본적십자사는 랭킹 형식은 아니지만

한국이 보낸 해외구원금액을 분명히 표시하고 있다. ( http://www.jrc.or.jp/contribution/pdf/kaigaikyuenkin_uketuke.pdf )

이하는 위 링크의 해외구원금 상위 10개국과 그 해외구원금을 개략적으로 나타낸 것.

01.アメリカ赤十字社     230億円 미국
02.台湾赤十字組織      67億円 대만
03.カナダ赤十字社      40億円 캐나다
04.ドイツ赤十字社       33億円 독일
05.大韓赤十字社       29億円 한국
06.オーストラリア赤十字社 21億円 호주
07.スイス赤十字社      19億円 스위스
08.フランス赤十字社     18億円 프랑스
09.イギリス赤十字社     18億円 영국
10.香港支部          16億円 홍콩


그렇다면 왜, 한국에서는 일본이 성금을 받았음에도 한국을 순위에서 제외시켰다는 등의

허위 정보가 돌고, 더 나아가서는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게 된 것 일까?

여기서부터는 객관이 아닌 주관의 영역이기에 답을 내리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정말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리라는 걸 알지만,

시간 낭비라는 사실을 앎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할 것도 없고,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