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교수님이 별 시덥잖은 가십거리 뜨면 항상 하던 말이 기사는 오직 사실만 적어놓고 판단은 개인이 해야한다고 하던말이 생각남.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음. 근데 전문가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는 개인의 판단을 막기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해 시험 등으로 검증된 사람만(언론사 주관의 시험이라던가. 매경이나 한경이 비슷한걸 하고 있음) 읽고 판단하게 할수 있어야한다고 봄. 개돼지들한테는 사견없이 팩트로만 적힌 기사도 사치이기 때문. 개돼지들한테 민식이법보여주면 ㅗㅜㅑ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식견이 있으면 이 좆병신같은 악법소리가 바로 튀어나오듯이.


이것과는 별개로 기사도 개나소나 못찍어내게 ㅈㄴ 급한 속보가 아닌 이상(예를들면 북한이 남침했다. 급) 작성된 기사를 다른 언론사의 기자들로부터 검증되서 보내져야한다고 봄. 기사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 기고문을 걸러내면 최고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다른 기자의 사실기반의 지적을 첨부해서 공개되어야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