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가 보성전문 갖다 고치면서 가장 악랄한 시기에 학교 본관 뒷문에 무궁화 두송이를 튀어나오게 크게 새겨놓은거 있다. 그 의미는 각자 학교에서 역사 제대로 배워서 스스로 느껴라 이정도로 선후배간에 가르침이 내려간단다. 너님말대로 어캐 생각하는지 규정 못지음. 누가 강제하는 학문도 아니니까말이다.
고대생들이 무슨 획일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냐? 너님 질문처럼? 너님이 우문을 했다고 생각안해? ㅅㅂ. 학교다니면서 배우면서 여러의미를 느끼는거지. 지 질문이 우문이라고는 생각 못하나? 거기에 ㅅㅂ라고 단거보니 기분 잡치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