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말하는건 혐오가 아닌가?

좌무위키 보니까

개인이나 집단의 정체성을 이루는 특성에 대해, 이를 공격할 명백한 의도를 품고 차별적이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드러내는 발언을 하는 행위

이렇게 되어있네

그 특성에 대한 공격의도로 차별적이거나 모욕적인 표현. 

이렇게 따지고 들어갈거면 모욕.. 도 중요한 기준인데 이 나라에선 기분만 나쁘게 하면 fact도 모욕으로 취급하니 결론은 ‘어떤 특성에 대해 공격의도로 (사실 비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기분나쁘게하는 말’ 로 정리가 되겠음.


진짜 모호하긴하다.

전라도에 대해 ‘그곳은 민관경이 합심하여 멀쩡한 사람 납치해서 노예로 부리는걸 관습으로 인정하고 법적으로 노예제도를 보호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가지마라’ 라는 흠잡을데 없는 사실조차도 혐오발언이 될수있단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