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공에서 터진 Wuhan Coronavirus 사태는 불가피한 자연재해가 아닙니다.

이건 공산당이 가진 근본적 문제가 만들어낸 전형적이며 필연적인 인재임.


공산당 탓이 아닌 시진핑 1인독재 탓이라고 우겨봤자 사스 사태가 걸리지 아마. 

장쩌민은 시진핑짓을 안했지만 사스 사태 역시 이번과 동일한 원인, 즉 공산사회주의 특유의 '견제의 부재' 및 '사회적 통제' 라는 원인이 가져온 결과였음.


중공이 공산주의를 버리지 않는 이상 언제라도 이런 사태는 다시 터질 수 밖에 없어요.


중공은 이번 우한폐렴사태를 열흘 안에 제어한다고 큰소리 빵빵 치는데...

정말로 중공이 2월 중순쯤에 상황 종료라고 우기면 그 땐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어버릴 뿐임.

메르스 사태가 8개월, 사스 사태가 9개월 걸렸음. 둘 다 이번 사태보단 훨씬 감염자 규모가 적었음에도 말이지.


최소한 1년 이상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임. 앞으로 1년간은 중공에 비벼댈 언덕따윈 없ㅋ엉ㅋ


결정적으로, 안그래도 안팎으로 휘청대던 시진핑 독재체제가 이번 사태로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이 새끼가 장기집권을 선택할 때부터 그 의도가 뻔히 보였는데, 이런 위협까지 받으면 더더욱 예측이 쉬워지지.

역사적으로 권력을 위협받는 독재자들이 무슨 짓을 하더라? 국수주의, 외부의 적 만들기, 그 다음은 전쟁이지.


그래도 중공에 의존하시게요?

다 좋은데 난민신청 역시 중공에나 가서 하시길.

이미 반미 반일로 고립된 상황에서 중공 의존도가 최고치로 올라가버린 조선의 2020년은 고난의 행군 선포가 남아있을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