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쥐면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고 하지


아무리 선하고 착하고 남을 배려하고 그런 사람도 권력을 쥐는 순간 본성이 드러나


사람 깔고 뭉개고 탄압하고 반대하는 목소리 찍어누르고 그러지


반대의 경우도 있긴 하나 이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물기에 생략하고....


어쨌든 이건 비단 정치권력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말하는 소위 완장이라는 거에도 적용되지;;;


그 알량한 운영자, 네캎수장, 어디 게시판 관리자, 어디 관리자, 디씨의 경우엔 어디 마이너 갤 주딱이나 파딱 등등....


거기에 게임길드 내에서의 뭐 길마니 간부니 어쩌니 저쩌니에 모 갤러리 네임드니 어쩌니 등등....


나도 한때는 어딘가의 네임드였고 어떤 게임의 길마였고 간부였고 그랬지만 지나고 보면 참 부질없는 거더라


그래서 요즘에 간혹 디씨 마갤 파딱이나 주딱 자리 추천 받으면 엿부터 날림 그런 거 할 시간도 멘탈도 뭣도 없고


해봐서 알거든;;;; 정말 귀찮으면서도 동시에 멘탈 갈리고 사람 갈리고 불신 생기고 등등.....;;;


정치권력도 결국 지나고 보면 저것과 비슷한데 왜 저리 미친듯이 지랄할까


평생 쓰고도 남을 돈 있는 인간군상새끼들이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