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기관총 처형 그러길레 당연히 소구경 경기관총으로 갈겹는갑다 했는데 찾아보니


“장수길과 리룡하를 총살하던 날, 북한 고위급은 아연실색했다. 이날 당과 군부의 중간 간부들은 평양 교외 강건 군관학교 사격훈련장에 모였다. 고위급을 총살하는 처형장이었다. 간부들은 대단히 놀랐다. 사격장에는 평소 총살할 때 사용하던 자동보총(소총) AK-47 대신 처음 보는 4신 고사 기관총 8정이 설치돼 있었다. 정면에는 흰 천이 둘려 있었고 그 뒤에 누군가가 있는 듯 보였다. 잠시 후 버스가 도착해 중앙당 비서, 부장, 부부장들이 내렸다. 뜻밖에도 장성택은 다른 버스에서 내렸다. 중앙당 비서 등 고위 간부를 태운 버스에 타야 할 장성택이 일반 직원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다들 의아해했다. 이미 이때 장성택의 운명이 결정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윽고 연단에서 ‘반당반혁분자’ 장수길과 리룡하의 죄행이 낭독되었고 총살이 선고됐다. 흰 천이 벗겨졌다. 장수길과 리룡하가 말뚝에 묶여 있었다. 8정의 4신 고사 기관총이 두 명을 향해 불을 뿜었고 고위 간부들은 얼이 나갔다. 며칠 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14.5미리 기관총 4정 고정되 있는 대공 기관총이었음. 8정이라는 게 4정짜리 2개인지 4*8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전 세계에서 행해지는 모든 반 인륜적인 집단의 처형들에 당당히 1등 할 수준이다.

딱 한 가지 위안인 점은 순식간에 육편이 되서 고통이 길지 않다는 점? 근데 의식 끊기기 전까지 그야말로 연사로 고기반죽으로 파괴되고 터져 나가는 자기 몸을 보고 느껴야 함. 

와 이런 정권을 인정하고 통일의 파트너로 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