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하던 그순간 난 집에간다고 서울역이였는데,

왠 기자들 취재하는데,

그중 병신같던 기레기가 길가는 일병붙잡고 소감 물어볼려는거 보고 옆에서 한소리 했음.

'얘 잘못되서 영창가면 책임질꺼냐'니까 똥씹은 표정되드라.

병사한테는 '알지? 그냥 가~'해줘서 보냄.


짧은 스포츠머리의 20대후반남성. 이라서 대충 분위기상 그 일병 돌아가서 기자도 별말 안하드라.


그때 난 이미 민간인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