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가 착해지거나,

정치가 민주화되서 그런게 아닐뿐이지.


박정희-전두환시절 총들고 시위.

군투입 진압.


김대중-노무현시절 화염병, 몽둥이, 사제 공성무기 시위.

전경투입 강제진압.

이때부터 언론으로 서로의 폭력성을 강조.

카메라, 사진기 뺏기가 양쪽에서 일어남.


이명박시절 몽둥이 시위.

방어적 진압.

전경, 의경투입해도 강경진압대신 명박산성이라는 방어적 방법으로 진압보다는 경계선접근 금지수준으로 대응.

피쳐폰도 사진기가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퍼지면서 더이상 카메라는 뺏어도 의미 없는 행위가 되면서 바뀐 정부의 대응.

이때의 특징으론 누구하나 폭력 나오는 순간 서로 카메라 찍기 바쁨. 전경이 방패를 들면 찍어서 폭력진압. 시위다가 몽둥이들면 찍어서 폭력시위. 서로 폭력이라며 까기 바쁘면서 무기들면 지는싸움되버림.

덕분에 화염병던지던 시위는 여과없이 나오는 폭력성에 지탄대상이 되며 사라지고 몽둥이 위협시위로 하락.


박근혜시절 좃불시위.

시위의 평화유도.

넘쳐나는 cctv, 블랙박스, 스마트폰. 더이상의 폭력은 상대에게 먹이감만 주는꼴.

덕분에 시위는 강제로 착해지고, 착해진 시위에 정부도 그져 안전유도만 할뿐. 시위진압보다는 오히려 시위대를 보호하는 모양세로 변경.


문재인의 좃불시위.

관제시위와 맞시위.

마치 해방이후 친탁, 반탁맞시위의 평화버전.

다른점은 강제로 착해진것과 한쪽이 관제시위.

폭력이 수반되면 언론타고 역효과가 나다보니 전부 착해지고, 결국 방어수단도 한정되며 맞시위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되면서 많이 모이면 이긴거라는 이상한 상황연출.

또한 폭력취재하러 간 기자들은 할깨 없어지니 발언하나하나 트집잡기 시작. 아마 다음 정권때는 발언하는것도 대본 사전검수해서 고치고 할꺼다.

실제로 메갈들 문재인한남, 전광훈 헌금 이후 지들끼리 사전 검수하는 움직임도 활발히 일어나기 시작.


결론.

갈수록 시위는 평화적이 되고 있다.

다만 사람이 착해진게 아니라, 많아진 카메라 앞에서 강제로 착해진것. 이제 강제평화를 넘어서 숫자싸움으로 넘어간지 오래고 거기서 발언검수로 넘어가는중ㅋㅋㅋ


앞으로의 미래에서 시위는 아마 일종의 계획적인 프로그램으로 통제하면서 한편의 거리행위예술로 변질될꺼다.

모일 인원부터, 식순, 중간행사, 발언대본등등이 전부 계획을 짜고진행하는 사실상 거리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