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는 컷들 찍는 거 보면

연극의 방법론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게 보임


무대에서나 통할 과장된 몸짓이나 화면 전환을 이해시키는 동작 같은 것들이 예시인데

현실성을 중시하는 현 영화계의 추세에 완전히 역행하고 있음

게다가 저  경향이 게임 컷신 등지에서도 보임


촬영법 같은 걸 연구하는 흔적이 전혀 안 보이는데

이거 해결 못하는 이상 앞으로도 일본 영화계는 발전 못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