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또 다른 함경북도의 소식통은 “결정적 순간엔 역시 당원과 비당원 간에 차이가 난다”며 “예전의 당원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심이 높은 사람이었지만 요즘 당원은 ‘제대로 살아갈 방법을 아는 사람’, ‘똑똑한 사람’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비당원이라는 말은 ‘살길이 있어도 찾지 못하는 머저리’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더욱이 남들은 목숨을 걸고 찾아가는 한국에 공짜로 굴러 들어갔다가 자진해서 되돌아온 어민들에 대해 사람들은 할 말을 잊어버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진시 새나루 주변에 사는 한 주민 소식통도 “북으로 돌아온 어민들은 배려나 표창은커녕 도리어 보위부에서 혹독한 심문을 받았다”며 “한국에 남은 3명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아무러한 연대적 처벌이 없이 그대로 살고 있어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주민들의 조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깨북 그 자체 


오히려 실상을 아는 당원들이 손절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