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구이 같은 소리나, 하는 지역 차별충 들에게 이런 사연 들려주면, 말도 못할껄?

통구이 같은 소리 하다가 고소 당함.




대구지하철 참사로 실종된 한 여대생과 어머니의 마지막 통화 내용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엄마! 지하철에 불 났어.

-희정아! 침착해라. 떨지말구…,손수건으로 입을 막고,자세를 낮춰라…,주변에 사람이 없니?△엄마! 전부 다 갇혔어….

-희정아,유리창을 깨봐….

(이후 1∼2 초간 말이 없음)

△엄마! 도저히 못참겠다….

(이후 연락이 두절됨)

이 통화 내용은 지난 18일 오전 대구지하철 1호선 참사로 실종된 대구대 2년 이희정(21)양이 사고 직후 50초간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애절한 통화 내용이다.

이양은 어머니의 침착하고 자상한 충고에도 아랑곳없이 사고 이후 소식이 두절돼 가족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양은 이날 시험 준비를 위해 평소 다니던 대구 중앙로역 근처의 모 회계학원에 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가족들은 희정양이 어느 순간 홀연히 나타나 '엄마,아빠…'라며 달려오는 환상에 자꾸만 젖어들고 있다.


네이버 댓글에 통구이 같은 소리 하는 뇌없는 무뇌충들이 있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