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쳤누

아니지 일단 쏘면 배가 수면으로 통 튀어나오는데 그걸 본 미군들이 가만히 있을까?

뭐 그딴거 만든게 어뢰 부족은 아님.
일제는 어뢰는 넘치도록 만들었고 (사실 어뢰를 쓸 구축함과 순양함, 잠수함이 다 뒈짓해서 남은거지만)
오히려 너무 많아서 그것좀 쓰겠다고 뇌장 순양함 같은 개떡 같은거나 만듬.
(그나저나 그 뇌장 순양이 유폭 안당한건 좀 아깝. 산뢰 80발이면 야마토급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을텐데)

험

F4F도 사실 초기 손실이 비슷한것이지 후반기 가면 거의 압도하는거 보면 비행기 문제는 아님.
미군의 진짜 문제는 일본이나 소련, 독일등 대부분 국가가 중일전쟁, 스페인 내전, 에티오피아 전투 등 전간기의 크고 작은 분쟁에서 전투 경험을 쌓은 숙련병이 있었는데 미군은 이들이 없거나 아니면 본국으로 귀환 안하고 계속 파견국에서 싸워서(플라잉 타이거즈나 영국 지원병등) 실전에 투입되는건 대부분 신병에 바뀐 전쟁술을 터득하지 못한것 때문에 교환비가 나쁘게 나온거라 봄

F4F가 약한 게.아니고 A6M이 효과적이었던거임. 당시 일본은 3대 열강으로 평가받던 국가인만큼 기술력이 뒤쳐지지도 않았고. 그리고 A6M은 속력은 빠르지만 그만큼 방어력 등 많은 부분을 희생해서 전반적으로 봤을 때 썩 우수한 전투기는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