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일부 대학의 학생들이 지방 캠퍼스 학생들을 차별하고 조롱하고

그들에 대한 험오 발언을 쏟아낸다는 충격적인 보도에 가슴이 아픕니다.


학벌사회와 차별문화를 퍼트리고 악화시킨 기성세대의 책임 입니다.


인종차별, 학벌차별, 성차별등 모든 차별의 기제는 유사합니다.


차별문화로 이익을 보고 기득권을 강화하는 소수의 선동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과 논리를 과장해서 퍼트리면서 이익을 챙기는 전달자, 스피커들이 있죠.


이들을 추종하며 험호와 조롱공격을 해대는 다수는 가해 주류집단의 속한다는 것 말고는 내새울것이 없는 낙오자, 실패자들입니다.


미국의 백인, 인종 차별주의자들이 대표적인 사례죠.


부모 도움 받아서 시키는대로, 주입하는대로, 만들어주는대로 따라해서 입학한 학교의 이름을 빼면

자기 스스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 다수의 학벌 차별주자들의 인생이 비참하리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더 늦기 전에 기성세대가 만든 차별문화의 지옥에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속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MBC 표준FM 95.9MHz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2021년 5월 20일 3부 시작 코너 "오늘의 표정" 中 -


문득 일전에 라디오를 듣다가 진행자의 내용과 선곡을 듣고, 또 한때 스나이퍼 형님의 노래를 들으며 자란 내 인생에 다시 한번 충격을 준 노래